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솔루션 '오토메이션 360'을 구글 클라우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오토메이션 360은 지난 3월 구글과 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엔터프라이즈를 겨냥한 클라우드 RPA 사업' 협력을 발표한 뒤 처음 선보이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RPA 솔루션이다. 자동화 배치가 간편하고 웹 기반 콘트롤룸, 봇크리에이터, 봇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 마켓플레이스 '봇스토어'에서 소프트웨어(SW) 봇도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은 개발자, 전문가, 파트너사 등이 참여하는 에코시스템을 바탕으로 지능형 자동화를 신속히 구축할 수 있다.
오토메이션 360으로 구글 클라우드 고객은 프론트 오피스, 백오피스뿐만 아니라 모든 사무실 직원이 일상적으로 수행하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직원은 인텔리전스와 창의성이 요구되는 한층 높은 차원의 비즈니스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박준용 오토메이션애니웨어 한국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양사 고객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웹 기반 RPA 자동화를 적용, 디지털 기반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면서 “매끄럽고 원활한 자동화가 가능해져 그동안 클라우드 RPA 걸림돌이 돼온 고비용과 구축 어려움도 간단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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