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장마철에 앞서 중요통신시설과 도서지역 발전기를 점검하는 등 하절기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LG유플러스는 전국 중요통신시설 100여개소 이상을 특별점검, 누수·침수 예방활동과 비상발전기 가동상태, 저유량, 축전지 점검 등 재난 대비 물자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쳤다.
직간접적으로 풍수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는 복구인력과 발전기, 예비품 등 복구물자를 전진 배치해 신속한 장애 복구를 위한 준비도 일단락했다.
또 LG유플러스는 하천범람이 우려되는 하천 인근 가공선로(공중선로) 높이를 조정하고 지중선로가 있는 관로도 보완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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