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업 비투엔(대표 조광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1년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비투엔은 이번 사업에서 '주제별 음성 데이터' '반려동물 질병 진단을 위한 영상 데이터' 세부 과제에 참여해 AI 학습용 데이터 품질관리 실무 총괄 역할을 수행한다.
회사는 AI 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인 'SDQ for AI'를 활용해 구문적 정확성, 통계적 다양성, 데이터 유효성 등 AI 학습용 데이터에 대한 품질 검사를 진행,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문영 사업총괄 부대표는 “올해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과 더불어 TTA 구문적정확성 검사 용역·AI 학습용 데이터 품질관리 서비스 등 AI 학습용 데이터에 대한 사업 확장을 위해 데이터 품질진단 서비스를 강화 한다”고 밝혔다.
김 부대표는 “올해 학습 모델을 활용한 데이터 유효성 검사 영역까지 데이터 품질관리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AI 학습용 데이터 품질관리 분야에서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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