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디지털전환 교육 지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디지털전환 교육 지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14일 온라인으로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민간 부문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전문 강사를 양성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비영리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디지털 전환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설명회는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소개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 △ 디지털전환 참여방법과 주요 교육내용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총괄 운영기관으로서, 5일부터 디지털전환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비영리기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교육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수요처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디지털전환 교육 프로세스는 수요처의 디지털 전환 역량 수준을 진단하고, 교육 요구사항을 반영해 수요처에 맞는 디지털 전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디지털 전환 인식 제고와 수요처의 디지털 전환 수준을 한단계 상승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양환정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부회장은 “코로나 19로 비대면이 일상화되고, 빅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등 정보통신기술(ICT) 발달로 전 산업 분야에 걸쳐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위기 극복의 열쇠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