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아이티(대표 이종일)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보안솔루션(SECaaS) 공급 풀(Pool) 등록 솔루션'에서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ICT 중소기업 맞춤형 정보보호 컨설팅 및 솔루션 지원을 통해 실효성 높은 정보보호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ICT 영세기업 대상 저예산으로 클라우드 보안서비스를 지원, 정보보호 기초 역량 확보를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회사가 공급하는 접근제어솔루션 'BaroPAM'은 정보자산의 다양한 운영체제·애플리케이션에서 2차 인증(추가 인증)으로 일회용 인증키를 접목해 중앙 집중적 인증 메커니즘을 지원, 정보자산를 보호한다.
BaroPAM은 기업 내 정보자산의 다양한 운영체제·애플리케이션에 누구나 손쉽게 플러그인 가능한 인증 모듈을 적용하는 2차 인증(추가 인증) 솔루션으로 빠른 인증속도·보안성이 강하며, 단순하고 관리도 필요 없고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 솔루션을 도입할 때 별도 인증서버나 DB 같은 추가 도입이 필요 없는 솔루션이다.
이종일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정보자산의 보안을 강화하고자 하는 ICT 중소영세기업에서 정보자산의 2차 인증 솔루션인 BaroPAM 도입 시에 정부로부터 구축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돼 해커 또는 내부자가 불법적으로 정보자산에 접근하는 상황을 제한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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