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바이오인증 솔루션 기업 서우에스앤씨(대표 임행창)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1년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컨설팅·보안솔루션 도입 지원사업'에서 보안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컨설팅·보안솔루션 도입 지원사업은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유형에 따라 정보보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보안솔루션 구매비용을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한다.
서우에스앤씨는 이를 계기로 모바일 바이오인증 솔루션 '엠세이버 팩(Pack)'을 새롭게 선보이며 업무시스템과 윈도PC 로그인시 바이오 기반 인증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엠세이버 팩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손쉬운 설치와 구성이 특징이다. 스마트폰의 잠금 화면 상태에서도 바로 바이오 인증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인증방식은 국내·해외특허를 받은 독자 기술로서 사용자 인증 편의성을 높여주는 기술이다.
또 OS 로그인시 적용도 가능하고 윈도, 리눅스, 맥 OS에 대한 사용자 PC인증체계를 통합적으로 구현한다.
임행창 대표는 “다수 중소기업에서 보안에 대한 요구는 많지만 사용자 인증에 대한 보안대책은 미비한 부분이 있다”며 “중소기업의 주요 업무시스템 또는 단말기에 접근 시 신기술 기반의 바이오 인증 방식을 통해 인증체계에 대한 편리한 사용자 경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소기업들도 디지털 전환에 맞춘 새로운 보안신기술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며 “FIDO기반의 인증솔루션을 제공하는 서우에스앤씨의 엠세이버를 통해 더욱 안전하게 사업운영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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