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오디션 IP를 활용한 PC모바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오디션 라이프'를 발표했다.
오디션 라이프는 리듬액션 게임 '오디션' 리소스와 커뮤니티 기능을 메타버스 생태계로 새롭게 구성하는 작품이다. 내년 상반기 중 CBT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용자는 크리에이터로서 직접 활동하며 직업과 기술을 가질 수 있으며 의상, 건물, 오브젝트 등을 직접 제작하고 거래해 재화를 버는 메타버스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다. 오디션 라이프의 월드는 이용자 활동에 의해 점점 확장하게 된다. 오디션 라이프에서 활동은 외부 소셜미디어와도 연계돼 유저들의 메타버스 생활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오랜 기간 오디션을 서비스 해 오면서 누적된 오디션만의 수많은 의상들과 펫, 액세서리, 타운 등이 오디션 라이프를 이루는 훌륭한 근간이 될 것”이라며 “서비스 초기부터 사용자들에게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