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밸류컴패니언, 보쉬렉스로스코리아와 스마트공장 구축 원스톱 지원을 위한 전문팀을 만든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메타트론 디스커버리'와 클라우드 분석 환경을 제공한다. 밸류컴패니언은 제조 현장 품질과 생산성 고도화와 관련한 컨설팅 및 개선 효과 검증을 담당한다. 보쉬렉스로스는 사물인터넷(IoT) 게이트웨이 제공 및 제조 설비 데이터 전송을 지원한다.
3사 협력을 통해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은 한번에 제조 현황 분석부터 최적의 하드웨어와 솔루션 지원, 개선 효과 검증까지 요구사항에 대한 체계적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3사가 원스톱으로 지원할 첫 기업은 건강기능식품 기업 네이처텍이다.
3사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도입기업 중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최낙훈 SK텔레콤 스마트 팩토리 CO장은 “5G, AI, 빅데이터 기술 역량을 통해 스마트공장 도입 과정 시행착오와 적용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지원, 우리나라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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