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통합유지관리솔루션 심스소프트(대표 김선호)는 기업 전산실(IT부서)의 다양한 요청사항을 쉽고 편리하게 협력사와 매칭하는 전산실·협력사 간 중개 플랫폼 '메인터스'를 출시했다고 22 일 밝혔다.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중개플랫폼이 등장했지만 기업 전산실과 협력사를 연결하는 중개 플랫폼은 메인터스가 국내 처음이다.
심스소프트의 메인터스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전산실의 다양한 요청업무를 중개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기업고객은 요청공고 등록부터 미팅, 업체선정, 계약, 만족도 평가까지 전산실 요청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HW, SW, 솔루션에 대한 견적요청 중개부터 도입, 구축, 이전설치, 컨설팅까지 망라하는 다양한 시스템통합(SI) 요청 업무에 대한 중개 그리고 유지보수요청 중개까지 전산실에서 발생하는 모든 요청을 해결한다.
협력사는 회사정보와 솔루션, 서비스 정보를 등록해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품홍보·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요청공고를 지원하면서 고객도 관리할 수 있다.
심스소프트 관계자는 “그동안 전산실의 요청업무는 기존 업체, 근거리 업체 등에 의존해온 탓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최적의 업체를 선택을 하는 데 제한적이었다”면서 “이제부터 전산실 담당자는 메인터스를 활용해 가성비 있는 다양한 협력업체를 만날 수 있고 요청업무 시간을 단축하고 만족도를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심스소프트는 130여 IT통합유지관리솔루션 고객경험을 바탕으로 전산실 요청중개와 솔루션, 서비스에 대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IT유지관리 클라우드서비스 등 고객사와 협력사 간의 유용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메인터스에 지속적으로 탑재할 계획이다.
또 메인터스를 국내 IT거래의 중심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블록체인과 대체불가토큰(NFT) 기술을 접목해 IT자산을 디지털 토큰화하고 저작권증명, 도입증명, 가상화폐 결제시장으로 영토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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