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메시징·여론조사 솔루션 전문기업 모노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형수)는 최근 서울 성북구에 통합메시징시스템(UMS)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성북구는 USM 도입을 계기로 행정업무상 필요사항을 민원인에게 휴대폰 문자메시지·카카오 알림톡으로 제공해 신속한 대민서비스 처리와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일수 있다.
코로나19 공지 등 다양한 정보를 구민에게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민통합DB라는 확장기능을 추가로 도입해 성북구 구민에게 다양하면서 원하는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문자로 서비스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민원서비스 만족도 증가와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위해 서대문구청, 안양시청, 동해시청, 서산시청, 영월군청, 정선군청, 평택시청, 횡성군청 등 지자체가 UMS를 도입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노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약 20년간의 메시징, 설문조사 솔루션 개발, 구축 노하우와 경험을 살려 고객의 업무환경에 맞는 최적의 USM를 공급, 공공기관 시장에서 선두자리를 지킨다”고 덧붙였다.
모노커뮤니케이션즈의 UMS V7.0은 GS인증 1등급을 획득하고 나라장터에 등록된 패키지 시스템이다. 회사가 직접 개발한 전송모듈을 통해 단문(SMS), 장문(LMS), 멀티메시지(MMS), 음성(VMS), 카카오알림톡(KAKAO) 등 다양한 발송채널로 직접전송 또는 연계전송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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