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미래학회가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세상과 메타버스'를 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저자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한세대 교수)은 인공지능(AI)과 미래학을 전문으로 다루는 교수다. 저자는 국제미래학회 회장으로 국내 미래학과 디지털마케팅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그는 2004년부터 미래학을 연구해왔다. 안 회장은 국제미래학회 미래연구원 원장과 학술위원장을 맡아 미래 연구와 미래학 학술 활동을 총괄하고 있다. 글로벌 미래학 콘퍼런스 세계미래회의(World Future Society)에도 여러 차례 참석하면서 미래학자들과 교류하고 있다.
저자는 책을 통해 AI와 인간이 공존하는 메타버스 시대, 변화를 30개 영역으로 정리했다. 저서에서 인류 역사를 인공지능 이전(BA, Before AI)과 인공지능 이후(AA, After AI)의 세상으로 구분했다.
책 목차는 △AI의 개념과 역사 △메타버스 적용 사례 △미래 비즈니스의 흐름 △AI시대, 직업 변화 양상 △AI 시대, 미디어 시장 △미래 예술과 콘텐츠의 흐름 △AI로 바뀔 정치·언론 변화 사례 등이다. 책에는 이정문 화백이 그린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세상-서기 2035년' 삽화도 담겼다. 조완규 3대 교육부 장관과 오명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이희범 8대 산업자원부 장관, 진대제 9대 정보통신부 장관, 노웅래와 박진 국회미래정책연구회 공동회장, 조동성 2대 국립인천대학교 총장, 장순흥 한동대학교 총장, 이남식 서울예술대학교 총장, 김진형 초대 인공지능연구원 원장, 장병탁 서울대 AI연구원 원장,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문용식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의 추천사도 포함됐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
임중권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