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시작됐습니다. 올해 국감은 내년 대선을 앞두고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등을 둘러싼 여야 간 정쟁이 그 어느 때보다 심합니다. 그러나 온라인 플랫폼 기업 독점을 비롯해 부동산, 가계부채, 물가 등 국민의 삶을 둘러싼 정책 이슈도 적지 않습니다.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가 얽혀 있는 만큼 여야가 단합해서 기업과 국민이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국감이 되길 희망합니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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