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가가 세계 2위 모바일 골프 게임 개발사 스타라크를 5억2500만달러(약 6264억원)에 인수했다.
모바일게임 '골프 라이벌'을 개발한 스타라크 개발팀을 징가로 영입한다. 골프 라이벌은 실시간 PvP 매칭 게임이다. 스타라크는 헨리유 설립자와 현 경영진이 계속 이끈다.
징가는 이와함께 중국에 스튜디오를 설립한다. 국제적 입지를 넓히고 창의적인 인재 풀을 넓힌다.
프랭크 기보 징가 최고 경영자는 “스타라크와 징가는 게임을 통해 사람을 한데 모으는 공통된 비전을 공유한다”며 “징가 게임포트폴리오는 골프라이벌로 확장되었으며 기술과 창의적인 재능을 가진 중국 본토에 개발 입지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