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장보기 앱 '마켓컬리'을 운영하는 컬리가 오는 18일 시작되는 마켓컬리 쇼핑 축제 '수퍼 플렉스 위크(Super Flex Week)'를 5일 앞두고 티저 기획전을 열며 일부 특가상품을 선공개했다.
마켓컬리는 쇼핑 성수기인 10월을 맞아 '일년 중 최대 혜택을 드린다'는 콘셉트로 '수퍼 컬리 페스타(Super Kurly Festa)'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는 총 2주에 걸쳐 진행되며, 18일에는 '수퍼 플렉스 위크'가 25일에는 '수퍼 세이브 위크'가 각각 1주일 간 열릴 예정이다. 우선 다음 주에 시작되는 수퍼 플렉스 위크에는 가전, 주방, 뷰티 중심으로 총 60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티징 기획전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에 2개씩 오픈되는 특가 상품 중 일부가 미리 공개된다. 선공개되는 대표 상품으로는 LG전자의 스탠바이미(Stanby ME)와 오브제 김치 냉장고, 삼성전자의 갤럭시워치4,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 르쿠르제 고메밥솥, 스타우브 아시아볼과 꼬꼬떼 냄비 등 평소 소장하고 싶었던 인기 제품들로, 특별한 가격 혜택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본 행사에 소개될 그림 렌탈 서비스 '오픈갤러리'의 12개월 정액권은 기존가 180만원에서 약 60% 할인한 69만 9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수퍼 플렉스 위크에서 선보일 풍성한 혜택 중 일부도 선공개된다. 구매할 때마다 받을 수 있는 추가 적립금 최대 10만원 이벤트와 마켓컬리 적립금 1천만원, 갤럭시 Z플립 등의 경품 응모권 혜택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매일 제공되는 할인 쿠폰팩 이벤트도 안내받을 수 있다.
마켓컬리의 수퍼 플렉스 위크는 18일 오전 11시에 오픈해 24일 밤 11시까지 진행된다. 데일리 특가전 외에도 경품 드로우, 이벤트 적립금, 카드사·결제사 쿠폰 지급 등 다양한 혜택들이 있어 평소 고려했던 상품을 좋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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