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로봇(대표 이은승)과 렌쥴리에듀테인먼트(대표 이대오)가 '인공지능(AI)·코딩·창의융합인재교육(STEAM) 유초중고 미래교실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공교육 분야 AI·코딩·창의융합인재교육(STEAM) 교육 활성화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유초중고 공교육 분야 교육용 AI로봇 확산 △지니로봇 양방향 교육 플랫폼 'LIMS(Learning Interactive Management System)'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이은승 대표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 콘텐츠와 관련 서비스 공급에 앞장설 것”이라며 “국내 에듀테크 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니로봇은 2019년 출범했다. 자체 개발한 올인원 교육용 로봇 '지니봇'은 유아·초등학생 대상 학습자 레벨에 맞춰 언플러그드 카드 코딩부터 파이선 프로그램을 활용한 코딩 교육 등을 지원한다. 양방향 교육이 가능한 LIMS 플랫폼을 탑재했다.
회사는 △중소벤처기업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 창업지원(TIPS) 프로그램 참여 △2020년 기술보증기금 최우수 홍보 기업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4.0 선정 △대한민국 중소기업 혁신 대상 수상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창업진흥원상' 수상 등 성과를 올렸다. 최근에는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지니봇 제품 출시 6개월 만에 해외 15개국에 샘플 판매를 진행했다. 연내 10개국 수출 100만불 수출탑을 목표로 한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
임중권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