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총장 정성택)는 한의정 헬스케어의공학연구소 박사후 연구원이 2021년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로부터 전남지역 최초로 농림수산식품 분야 미래인재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의정 연구원은 해양생물자원 유래 바이오소재를 발굴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성 질환인 과민피부질환 및 면역 관련 질환에 대한 개선 효능을 연구해 왔다. 수해양, 식의약 및 화장품 관련 산업에도 적극 참여해 해양소재 부가가치화를 위한 연구에 집중했다.
또 주 저자 20편을 포함해 모두 54편 문을 게재했고 내외 학술대회에서 18회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28건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