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디, 팀프레시, 케이스마텍, 볼트크리에이션, 쎄미하우가 올해의 벤처상을 수상했다.
벤처기업협회는 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1 벤처기업인의 밤' 행사를 열고 이들 5개 기업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준석 리테일테크 연구소장 등 5명이 '근로자 부문', 최세헌 인트윈 대표 등 2인이 '학습하는 벤처인 부문' 상을 수상했다.
벤처인이 뽑은 최고의 국회의원에는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김경만, 김병욱, 김정호 의원과 국민의힘 이영, 추경호 의원이 선정됐다.
벤처기업인의 밤은 한해 동안의 벤처업계 주요 이슈를 돌아보고 벤처 기업의 도약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은 “이 자리의 모든 분들이 제2벤처붐을 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계실 것”이라며 “협회도 한층 성숙한 벤처생태계를 구축하고 더 나은 경영환경을 조성하여 우리 기업인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새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