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전후방 풀HD급 블랙박스 '아이나비 A1000α'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나비 A1000α는 HD 화질보다 2배 더 선명한 전후방 풀HD를 지원한다. 광역 역광보정(WDR)과 자동 노출 조정 기능도 갖췄고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는 나이트 비전 솔루션도 탑재했다.
'고속·도심형 전방 추돌 및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앞차 출발 알림' 등은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돕는다. 과속 단속 지점과 위험 구간은 화면과 음성으로 안내한다.
또 장시간 주차 녹화와 효율적 메모리 운영이 가능한 '타임 랩스'와 '포맷 프리 2.0' 기능, 여름철 높아지는 차량 내부온도를 감지해 저장 영상과 본체를 보호하는 '고온자동차단'과 '배터리 방전 기능'도 있다. 사고 시에도 안전하게 녹화중인 영상을 저장하는 '슈퍼 캡 테크놀러지'도 적용했다.
주차 중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 서비스도 지원한다. 별도 추가기능으로 커넥티드 모듈을 별도 구매 후 사용 가능하다. 최초 2년간의 통신비는 무료다.
무상 사후서비스(AS) 기간은 3년이다. 가격은 35만9000원(32GB)이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장은 “전후방 HD급 화질을 지원해 주행뿐 아니라 주정차 시 발생하는 여러가지 상황까지 선명하게 녹화할 수 있는 블랙박스”이라며 “무상 AS가 3년이나 지원되고 커넥티드 서비스도 가능한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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