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브(대표 안보혁, 김태준)가 투자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키브가 개발하는 머신비전 솔루션은 2차전지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의 첨단 생산공정에서 불량품 판별과 이상상황 식별, 설비 이상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공정 안정화와 수율 확보, 초미세 공정 상용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보혁 키브 대표는 “씨엔티테크를 만나 초기창업패키지 프로그램에 선정됐고, 투자유치 및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성장을 위한 발돋움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향후 한국을 대표하는 3D 머신 비전 검사 솔루션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