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 인권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사 임직원 대상 'ESG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 10월 LG유플러스와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체결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하반기 ESG 교육은 △탄소중립의 이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인권경영 등 세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탄소중립의 이해' 부문에는 탄소중립에 대한 정의와 필요성, 국내외 추이 등 한경 교육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탄소중립 생활실천' 부문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고, '인권경영' 부문에서는 안전한 근무환경과 근로조건 준수, 차별금지 등 인권에 관한 회사의 활동을 교육했다.
이종민 LG유플러스 CSR팀장은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ESG에 대한 관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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