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는 상용트럭 신차 무상 케어 프로그램 '쎈케어(XEN care)'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대형트럭 '맥쎈(MAXEN)', 중형트럭 '구쎈(KUXEN)', 준중형트럭 '더 쎈(the CEN)' 구매 고객이다.
올해 말까지 해당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도 혜택을 소급 적용한다.
엔진오일, SCR 점검 및 후처리 등을 포함한 신차 무상점검은 차량 인도 후 2개월 이내에 받아야 한다. 점검을 받은 고객에 한해 엔진오일 및 필터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타타대우상용차는 향후 신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차량초기 성능을 유지·관리할 수 있는 무상 케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쎈 라인업으로 전면 업그레이드한 만큼 더 강하고 쎈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