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갤럭시S22와 갤럭시탭S8 시리즈 구매 고객을 위한 '삼성케어플러스 케이스구독형' 서비스를 25일 출시한다. 단말 보험 상품인 삼성케어플러스 파손보장형에 정품 케이스를 추가로 제공하는 월 정액형 상품이다.
갤럭시S22 시리즈 구매 고객은 가입 시 파손보장 2회, 방문수리 3회 서비스와 1년 동안 정품 케이스를 3회 제공 받을 수 있다. 갤럭시 탭 S8 시리즈 구매 고객은 파손보장 3회와 1년 동안 정품 케이스 2회, 모나미153 S펜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S22와 갤럭시S22 플러스는 9종, S22 울트라는 8종의 정품 케이스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프레임 커버 △프로텍티브 스탠딩 커버 △실리콘 커버 위드(with) 스트랩을 선택하면 커버와 결합해 사용할 수 있는 콜라보 액세서리 증정한다. 월 구독료는 1만2900원이다.
갤럭시탭S8 시리즈 정품 케이스는 △북커버 △프로텍티브 스탠딩 커버 △스트랩 커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월 구독료는 갤럭시탭S8 1만3900원, 갤럭시탭S8 플러스 1만4900원, 갤럭시탭S8 울트라 1만6900원이다.
삼성케어플러스 케이스구독형 서비스는 4월 30일까지 삼성멤버스 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