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벅스가 '플레이어 스킨'과 '아티스트 페이지 바로가기' 기능을 선보이며 팬덤 특화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플레이어 스킨은 아티스트 이미지를 음악 플레이어 배경으로 적용하는 기능이다. 음악 재생 시 곡이 바뀔 때마다 이미지 스킨도 다양하게 변경된다.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은 적용된 플레이어 스킨을 잠금 화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티스트 페이지 바로가기는 벅스 앱을 실행하면 좋아하는 아티스트 페이지로 바로 이동하는 기능이다. 아티스트 페이지에서는 발매 앨범, 영상, 이미지 등 아티스트 주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두 서비스는 오마이걸과 블리처스 대상 최초 적용되며 앞으로 더 많은 아티스트로 확대 반영할 계획이다.
벅스 측은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도록 벅스만의 차별화된 팬덤 특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음악 플랫폼 서비스 벅스는 앞서 지난해 12월 내가 들은 음악을 이미지로 저장해 SNS 등에 공유할 수 있는 '스밍 인증'과 내 사진첩에 담긴 아티스트 사진으로 위젯 스킨을 꾸밀 수 있는 '위젯 커스텀'을 제공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