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이 차]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 국내 출시](https://img.etnews.com/photonews/2204/1521382_20220414135825_635_0001.jpg)
포르쉐코리아가 14일 대형 세단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을 국내 출시했다. '파나메라 4 플래티넘 에디션'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플래티넘 에디션' 등 2종이다.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은 더욱 확장된 기본사양과 새틴 글로스 플래티넘 디자인이 특징이다.
파나메라 인기 옵션인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를 포함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자동 디밍 기능의 사이드 미러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PDLS) 플러스를 포함한 LED 매트릭스 메인 헤드라이트 △파노라믹 루프 시스템 △후방 카메라를 포함한 파크 어시스트가 기본 사양이다.
![[클릭!이 차]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 국내 출시](https://img.etnews.com/photonews/2204/1521382_20220414135825_635_0003.jpg)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7.2㎾ 충전 용량의 온보드 AC 차저를 적용했다. 플래티넘 도색의 21인치 익스클루시브 디자인 스포츠 휠, 블랙 스포츠 테일 파이프, 프라이버시 글라스, 고광택 블랙 컬러 마감의 사이드 윈도우 트림, 익스클루시브 디자인 테일 라이트는 차량의 역동적인 우아함을 강조한다.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은 외관 디자인만 봐도 명확하게 구별된다. 프런트 휠 뒤의 에어 아웃렛, 리어 엔드의 포르쉐 로고 및 모델명,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e-하이브리드' 로고 등을 플래티넘으로 도색했다. 또 플래티넘 컬러의 20인치 파나메라 스타일 휠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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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메라의 우아한 디자인은 인테리어에서도 드러난다. GT 스포츠 스티어링, 파워 스티어링 플러스, 레인 체인지 어시스트, 컴포트 엔트리를 포함한 소프트 클로즈 도어, 메모리 패키지의 14방향 전동 조절식 컴포트 프런트 시트, 열선 내장 리어 시트, 보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블랙 컬러의 알루미늄 인테리어 패키지, 헤드레스트에 각인된 포르쉐 크레스트 등이다.
또 플래티넘 에디션 로고가 적용된 블랙 컬러로 마감된 알루미늄 소재의 도어 실 가드는 차량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모든 플래티넘 에디션 모델의 대시보드 상단 아날로그 시계는 기본 사양이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신형 파나메라 4 플래티넘 에디션 1억6170만원,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플래티넘 에디션 1억8140만원이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