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코리아 2022 참가...세포치료제 상용화지원센터 소개

세포치료제 상용화지원센터. 사진=충북테크노파크
세포치료제 상용화지원센터. 사진=충북테크노파크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노근호) 바이오센터는 오는 11~13일 '바이오코리아 2022'에 참가해 세포치료제 상용화지원센터를 소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컨벤션은 콘퍼런스, 비즈니스 포럼, 전시 및 인베스트 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세계 각국 바이오헬스 분야 경영진, 연구자, 정책 담당자 및 투자자가 한자리에 모인다.

이번 컨벤션을 통해 소개하는 세포치료제 상용화지원센터는 △세포치료제 클린룸 △세포융합 치료제 클린룸 △시험분석실 등으로 이뤄져 있다. 자력 이용 세포 분리기, 자동 세포 분리 배양시스템, 유세포분석기 등 세포치료제 연구개발(R&D) 및 초기 단계 임상시험 등을 위한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노근호 원장은 “국내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에 세포치료제 상용화지원센터 시설 및 장비를 소개함으로써 세포치료제 관련 기업을 지역에 유치할 기회”라며 “오송 세포치료제 허브 구축을 실현을 위한 교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