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대표캐릭터 마트·야구장에서 만난다

LG유플러스 관계자가 무너 캐릭터를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가 무너 캐릭터를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오리지널 캐릭터 '무너'를 앞세워 유통·스포츠 업계 등 다양한 사업자와 컬래버레이션(협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무너'는 문어를 본 따 만든 오리지널 캐릭터로, 홀맨과 함께 LG유플러스를 대표한다. LG유플러스는 하이트진로와 협업해 캐릭터 '무너'가 등장하는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기획팩을 선보인다.

필라이트 후레쉬 6캔 패키지 표면에 LG유플러스의 '무너'와 필라이트의 코끼리 캐릭터인 '필리'가 함께 디자인됐다. 기획팩에는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양사가 제공하는 경품의 당첨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스크래치 카드가 부착돼 있다.

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LG트윈스와 함께 캐릭터를 활용한 컬래버레이션도 진행한다. LG트윈스 홈 경기를 방문한 관중은 LG유플러스의 캐릭터인 홀맨과 무너가 그려진 실물 티켓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가 무너 캐릭터를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가 무너 캐릭터를 소개하고 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