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이준호가 내달 한국과 일본 양국의 팬들에게 '여름밤 낭만'을 선사한다.
최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이준호 2022 팬콘 'Before Midnight'이 오는 8월 서울과 일본 도쿄 두 곳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팬콘 'Before Midnight'은 올해 초 MBC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연출 정지인 송연화, 극본 정해리, 제작 위매드, 앤피오엔터테인먼트)로 무사히 안방컴백을 마무리하며 대세 행보를 내딛고 있는 이준호의 멀티 아티스트력은 물론, 그의 찐 팬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다.
우선 서울 공연은 8월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회차인 14일에는 오프라인 무대는 물론 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가 병행된다.
일본 도쿄 공연은 같은 달 20일과 21일 양일간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펼쳐진다. 2018년 12월 단독콘서트 'JUNHO THE BEST' 이후 3년8개월만의 현지공연으로서, 글로벌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켓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이준호의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준호는 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최우수, 틱톡인기상 등을 차지한 MBC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 이어 차기작으로 드라마 '킹더랜드'(가제. 극본 최롬) 출연을 확정 지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