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우리가 그룹 레인보우 출신으로서는 두 번째로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4일 이미지나인컴즈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고우리의 결혼소식을 전했다.
고우리의 결혼소식은 멤버 김지숙에 이어 레인보우 출신으로서는 두 번째로, 지난달 열애인정에 이어 한 달 만의 일이다.
소속사 발표에 따르면 고우리는 1년 전 지인소개로 만난 5살 연상의 사업가와 함께 오는 10월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만을 초대한 비공개 형태로 결혼식을 올린다.
고우리는 결혼 이후 촬영을 마친 HBO Max 드라마 '멘탈리스트'를 비롯한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출연으로 대중에게 모습을 내비칠 예정이다.
이미지나인컴즈 측은 "고우리 씨가 오는 10월 3일 연인 A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당사는 고우리 씨의 향후 연기와 방송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두 사람이 시작할 새로운 삶에 큰 축하와 축복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