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당' 속 차도원 검사로 열연중인 배우 권수현이 현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의 신뢰어린 지원에 재계약으로 화답했다.
9일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최근 권수현과 전속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권수현은 2012년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로 데뷔, 영화 ‘밀정’,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tvN ‘어비스’, tvN ‘청춘기록’, 넷플릭스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배우다.
최근에는 KBS2 ‘미남당’ 속에서 엄친아 형사부 검사 ‘차도원’ 역을 맡아 허당미와 투머치토커 매력에 이은 ‘한재희(오연서 분) 한정’ 키다리 매력까지 다채로운 면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얻고 있다.
권수현의 스토리제이컴퍼니 재계약은 필모그래피를 꾸준히 누적해오는 과정에서 보여준 상호간의 신뢰가 단단히 자리잡은 바에 따른 것이라 할 수 있다.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배우 권수현과 단단한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다재다능한 권수현에게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토리제이컴퍼니에는 김다솜, 김서경, 김성철, 김정현, 김태희, 박성현, 배유람, 서인국, 오연서, 왕지혜, 이시언, 이완, 주민경, 태원석, 한다미, 허준호, 홍완표가 소속돼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