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이용자(유저) 투표가 3개 부문 21개 작품을 대상으로 이달 29일까지 진행된다.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내 우수게임을 발굴, 시상해 게임 창작을 활성화하고 게임 기업 제작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행사다. 1997년부터 시작돼 국내 게임 산업 성장과 함께 했다고 평가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자신문, 더게임스데일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2022년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에는 일반게임, 기능성게임, 인디게임 3개 부문에서 31 작품이 접수됐다. 이달의 우수게임 네이버 포스트에서 오는 29일까지 누구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참가자에게는 게이밍 헤드셋, 마우스, 모바일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이 추첨 증정된다.
일반게임 부문 후보작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언디셈버 △머지 쿵야 아일랜드 △신의 탑M:위대한 여정 △신도림 with NAVER WEBTOON △인더섬 with BTS △미르M:뱅가드 앤 배가본드 등 7개작이다.
기능성게임 부문은 △나의 스타트업 온라인 △30일 △포레스트 아일랜드 등 3개 작품이 후보작에 이름을 올렸다.
인디게임 부문에서는 △검투사 키우기 △LEGENO SLAYER △던전 로그:전설의 모험가 △죽음의 바다-검은배 △다크 히어로 대쉬 △베일드 엣지 △제네시스 △로드마마 △마법사의 탑:디펜스 △배틀라이브:좀비게토 △샴블즈 △Turn the Line! △메트로 블로썸 △다크 서바이벌 △낚시왕 키우기 △바바리안 키우기 △드래곤 앤 매직 △파산마왕 △지구방위본부 △비트 더 비트! △달토끼 키우기 등 21종이 경쟁한다.
최종 수상작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 기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는다. '2022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로도 자동 등록된다. 이밖에 △이달의 우수게임 홈페이지, 게임 전문매체,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연계한 온·오프라인 홍보 기회 △게임분야 산업기능요원 신청 시 수상경력 항목 배점 적용 등 다양한 수상 혜택이 주어진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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