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이제이, 부친상 당해…"어머니와 빈소 지켜"

걸그룹 앨리스(ALICE) 이제이가 갑작스럽게 부친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일 아이오케이(IOK) 컴퍼니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앨리스 이제이의 부친상 관련 소식을 전했다.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내용에 따르면 이제이의 아버지는 지난 1일 전남 순천시 서면 순천~완주고속도로 서면 5터널(전주 방면)에서 발생한 탱크로리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기던 도중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이제이는 어머니와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가족·친지들과 함께 조용히 아버지의 장례를 치를 예정이다. 빈소는 쉴낙원경기장례식장 3층 6호에 마련됐고 오는 4일 오후 6시 10분 발인이 엄수된다.

한편 이제이는 걸그룹 앨리스의 멤버로, 지난 5월 발라드 '내 안의 우주' 활동 이후 음악방송과 라디오 등 다방면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