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의 비뇨기과 전문의 홍성우가 김동현을 들었다 놨다 했다.
홍성우는 지난 4일 밤 방송한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비뇨 속설 중 ‘코 크기와의 상관관계’에 대해 토크를 나눴다.
특히 홍성우는 김동현을 향해 “확실히 작다”고 직격탄을 날려 ‘집사부일체’를 뒤집어 놨다. 그는 “코가 작다는 말이다”라고 농을 던졌고, 이에 김동현은 “난 날 안다. 이 속설은 잘못된 거다”라고 소리쳐 주위를 폭소케 만들었다.
‘집사부일체’ 홍성우에 따르면 실제로 해당 속설은 통계적인 근거를 갖추고 있다고. 그는 일본 논문을 인용한 것은 물론 “실제로 경험에 비춰볼 때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해 다시 한번 ‘집사부일체’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홍성우는 비뇨의학과 의사이자 유튜버로, 일명 ‘꽈추형’이라고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