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이 '불후의 명곡'에서의 활약이 가수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음을 직접 밝혔다.
5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김재환 미니5집 'Empty Dream'(엠프티 드림)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김재환 새 앨범 'Empty Dream'(엠프티드림)은 지난해 12월 THE LETTER 이후 9개월만에 발표되는 컴백작으로, 사랑·이별·행복·아픔·희망·그리움 등 다양한 감정컬러와 함께 김재환이 새롭게 꾸는 꿈을 음악적인 컬러로 표현한다.
김재환은 '불후의 명곡' 출연소감에 대해 "쟁쟁한 분들과의 경연과 함께, 데뷔 이후 빠졌던 보컬딜레마를 해소하게 됐다. 또한 경연으로 다져왔던 초심을 계속 깨우게 된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