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15일부터 연말까지 바로(baro) 로밍 요금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출국자를 향해 쏴라' 프로모션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매달 1명을 추첨해 1500만원 규모의 여행상품(5년 내 이용 가능)을 제공하고 면세점 상품권과 공항택시 쿠폰, e-북쿠폰 등을 지급한다. 9월에는 하나투어의 '와인의 성지, 보르도와 남프랑스' 상품이다. 마르세유와 깐느, 생폴 드 방스 등 프랑스 남부 지역에서 와이너리 체험과 프랑스 가정식 등을 7박9일간 즐길 수 있다. 10월과 11월, 12월에도 각각 호주 럭셔리 글램핑, 뉴욕 맛집탐방, 영국 프리미어리그 관람 상품을 바로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 가운데 추첨으로 1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모션 기간동안 매일 추첨을 통해 1명씩 총 108명에게 신세계면세점 100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