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텔은 인텔 아크 크래픽을 처음 탑재한 미니 PC '인텔 NUC 12 인투지에스트'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인텔 고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기반 12세대 인텔 코어 i7-12700H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인텔 아크 그래픽 A770M을 탑재한 신제품은 사용자에 필요한 성능과 혁신 기능을 제공한다. 인공지능(AI) 강화,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과 다이렉트X 12 얼티메이트 지원 등 최신 시각 기술로 게임 성능을 극대화한다.
인텔 NUC 12 인투지에스트는 최대 64GB 듀얼 채널 DDR4 메모리를 지원한다. M.2 PCIe 슬롯 3개(Gen4 NVMe 슬롯 2개 포함)와 썬더볼트4 포트 2개, USB 3.2 2세대 포트 6개(A타입)를 적용했다. 가격은 구성에 따라 1180~1350달러다.
브라이언 맥카슨 인텔 NUC 그룹 총괄·부사장은 “제품은 작은 폼팩터로 설계됐지만 강력한 콘텐츠 제작과 게이밍 성능과 광범위한 입출력(I/O) 기능을 제공한다”며 “인텔 쓰레드 디렉터와 인텔 딥 링크 등 유용한 기술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