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ISO 회장 선출된 조성환에 축전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3박 4일간의 미국 방문을 마치고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캐나다로 향하는 공군 1호기에 올라 환송객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3박 4일간의 미국 방문을 마치고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캐나다로 향하는 공군 1호기에 올라 환송객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국제표준화기구(ISO) 차기 회장에 선출된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미국 순방을 마치고 캐나다로 이동한 윤 대통령은 축전에서 “세계 통상과 무역의 보편적 규범을 정하는 국제표준화기구의 첫 한국인 수장 탄생은 민·관이 합심해 이룬 결과이며 높아진 대한민국의 국격과 위상을 확인한 계기”라며 “국제표준을 통한 국제사회의 발전에 더 큰 역할을 해달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미국 뉴욕에서도 ISO 총회 결과를 보고받고 조 대표에게 당선 축하 전화를 한 바 있다.

안영국기자 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