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미래포럼, 윤상현 의원 초청 세미나 성황

글로벌미래융합포럼(총재 조완규 전 교육부총리, 회장 소재학 교수)이 23일 그랜드 앰버서더 풀만 호텔에서 윤상현 국회의원을 초청해 제2회(통산 15회) 세미나를 진행했다. 하이라이트TV 대표 남상용 GFCA교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는 포럼 회장 소재학 교수 인사말과 5분 스팟특강 '예측 가능한 미래', 이상희 전 과기부장관과 박상희 전 중소기업중앙회장, 황학수 전 국회 헌정회 사무총장의 축사 등이 있었다.

글로벌미래포럼, 윤상현 의원 초청 세미나 성황

이어 '신념의 크기와 리더십의 요체'라는 주제로 윤상현 국회의원 특강, 제2회 글로벌 미래선도 우수기업 대상 시상식 등이 열렸다. 윤 의원은 에이브러햄 링컨이 미국 연방 대통령에 당선되었을 때 오랜 기간 자신을 괴롭혀온 정적 스탠턴을 국방부 장관으로 중용하여 라이벌을 정치적 동반자이자 든든한 조력자로 만들어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로 떠오른 사례 등을 들며 정제된 신념에 의한 포용 리더십 특강을 통해 열띤 호응을 받아 냈다.

포럼 회장 소재학 교수는 환영사와 '예측 가능한 미래'라는 5분 스팟특강에서 '이 시대 무엇보다 균형 잡힌 시각에 의한 소통과 화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아파트값 등은 2021년 겨울 고점을 찍은 후 당분간 하락세가 유지되겠지만, 2023년 대한민국 경제와 정치 등은 서서히 안정권으로 접어들게 된다”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제2회 우수기업 대상 시상에서는 초미세먼지를 흡착하는 특허제품 '포레스태그'를 개발한 친 환경업체 '포레스(회장 장동열, 대표 박은미)'가 수상했다.

글로벌미래포럼, 윤상현 의원 초청 세미나 성황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미네랄 성분이 들어있는 물에 고도의 특수 감압 기술로 수소를 충진하는 고퀄리티 수소수 생산업체 '이메가인터내셔널(회장 오충렬)'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글로벌미래포럼, 윤상현 의원 초청 세미나 성황

앞서 7월 진행된 제1회 시상식에는 김병준 전 부총리와 포럼 총재인 조완규 전 교육부총리가 주재해 '해우GLS' '디안' '슈넥스 회전신발' '고현소팩' 4개 업체가 수상했었다.

글로벌미래(융합)포럼은 소통과 화합, 세대, 지역, 문화 정치 사회 각 분야의 융합을 통해 대한민국과 인류의 보다 건강하고 함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지혜롭고 현명한 각 분야 리더 모임이다. 포럼은 10월 4일 동국대 글로벌미래 CEO과정과 연계해 진행하는 석찬 세미나가 소재학 교수와 임충식 전 서울중소기업청장이 연사로 'CEO 성공비결'을 주제로, 10월 18일 비뇨기과 명의 김세철 교수와 미스월드 주최사 PJP 박정아 회장이 초빙해 석찬 세미나를 진행한다. 11월 18일에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특강 조찬 세미나가 열린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