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W, 프로젝트 앨범 '인생내컷' 금일 발표…오브제 가창참여, ESG 경영실천 본격화

콘텐츠 기업 RBW(알비더블유)가 고용평등 및 다양성에 무게를 둔 사회적 행보에 따른 음악결과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실전을 본격화한다.

27일 RBW는 금일 정오 ESG 프로젝트 ‘필름사운드’의 첫 앨범 ‘인생내컷’을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필름사운드’는 '앨범에 참여한 모든 이들의 특별하고도 다양한 기분, 경험, 상상 등이 모여 탄생한 음악'이라는 명칭과 함께,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공동운영중인 ‘엔터비즈니스 음악레이블 마스터클래스’에서 비롯된 RBW의 ESG 프로젝트다.

사진=RBW 제공
사진=RBW 제공

필름사운드의 첫 결과물 ‘인생내컷’은 인생이라는 틀 안에서 생겨나는 다양한 관계를 MZ 트렌드 놀이문화인 ‘인생네컷’에 빗대 옴니버스 형식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인생내컷' 타이틀곡 '아니 근데'는 통통 튀는 멜로디, 청량한 기타 사운드의 조합과 함께, ‘새 신발 신은 날 냅다 밟히길, 날씨 안 보고 빨래하길’ 등 떠난 사람을 향한 위트있는 가삿말을 표현하는 신예 싱어송라이터 ‘Obze (오브제)’의 보컬이 매력적인 작품이다.

한편 RBW는 금일 정오 공개된 '인생내컷'을 필두로 콘텐츠 기업에 맞는 다양한 ESG경영 결과물들을 내놓을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