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엘지는 한네스 엑스트롬(Hannes Ekstrm)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10월 1일자 취임한다고 밝혔다.
엑스트롬 신임 CEO는 에릭슨 부사장 겸 네트워크 전략 총괄을 역임했다. 에릭슨에서 20년이 넘는 재직 기간 동안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며 모바일산업에 있어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스웨덴 스톡홀름 왕립 공과대학교 전자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연구개발(R&D)과제품관리 분야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며 에릭슨 5세대(5G) 이동통신 제품군을 책임졌다. 다양한 국가에서 프리세일즈와 세일즈 영역의 직책을 맡았으며, 롱텀에벌루션(LTE)이 도입되던 시기 한국에서 업무 경험을 보유했다.
엑스트롬 에릭슨엘지 신임 CEO는 ”4G에서 5G에 이르기까지 이미 한국 시장과 고객에 대해 많은 업무 경험을 쌓았다”며 ”우리의 기술 리더십을 통해 한국이 계속해서 5G를 선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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