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민이 '뮤직뱅크'를 사로잡았다.
이채민은 지난 9월 30일 방송한 KSB2 '뮤직뱅크'에서 38대 은행장으로서 부드러운 진행 실력과 완벽한 비주얼을 선보이며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이채민은 장원영과 함께 영화 '라라랜드'의 OST 'City of Stars'와 10CM, 오렌지 캬라멜의 '안아줘요' 무대를 꾸미며 시청자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다.
또한 이채민은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은 물론 묵직한 저음에 감미로운 보이스로 'City of Stars'를 불러 마성의 매력을 뽐냈으며, 이어 MC 장원영과 '안아줘요'를 열창하며 '핑크빛 케미'를 자랑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어 이채민은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감사하다. 함께하게 돼서 영광이며, 앞으로 열심히 해보겠다”고 굳은 각오를 전했다.
이채민은 tvN '하이클래스'에서 비서 안승조 역으로 안방극장에 첫 눈도장을 찍었으며, KBS2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서 배드민턴 선수 이지호 역을 맡아 '신스틸러'로 활약을 펼쳤다.
한편, 이채민을 만나볼 수 있는 KBS2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5분 방송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