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전자·IT 전시회 '2022 한국전자전'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평택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으로 홍보관을 설치 운영한다. 평택포승(BIX)지구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등 평택시 관내 산업단지 투자유치를 위해 전문 인력을 상시 배치해 일대일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평택시는 이번 행사에서 △조성중인 브레인시티 등 4개 산업단지 △운영중인 16개 산업단지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사업 특징과 장점을 소개한다.
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 및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참가기업과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를 갖춘 평택시를 알릴 계획”이라며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에 우수한 첨단소재 분야 투자기업을 다수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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