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의 특별한 곡들이 리스너들을 찾았다.
‘두 번째 세계 Episode.5’가 오늘(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 발매됐다. ‘두 번째 세계 Episode.5’에는 신지민의 ‘XTRAORDINARY (Dawn ver.)’, 주이의 ‘XTRAORDINARY (Night ver.)‘, 엑시의 ‘부리나케 (LATIN ver.)’, Who X (주이&문수아)의 ‘어떤X (What Type of X)’, 스물일곱 (유빈&신지민)의 ‘Very Good’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3라운드 주제인 신곡을 ‘OPEN’하는 프로듀서 매치에서 신지민과 주이는 ‘XTRAORDINARY’를 ‘Dawn’과 ‘Night’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였다. 같은 곡이지만 다른 매력을 담아내 듣는 재미를 더했다.
엑시가 선보인 ‘부리나케 (LATIN ver.)’는 더욱 정열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음원으로 재탄생됐다. 어쿠스틱한 기타와 피아노 연주가 엑시의 우아한 보컬을 만나 한층 세련된 음악을 완성했다.
Who X (주이&문수아)와 스물일곱 (유빈&신지민)의 2라운드 유닛 매치 무대의 음원 또한 수록됐다. 주이, 문수아는 특유의 그루비한 매력으로 제시의 대표곡 ‘어떤X (What Type of X)’를 소화하며 보이스 리더와 시청자의 압도적인 호평을 끌어냈다.
유빈, 신지민은 세련된 편곡으로 블락비의 ‘Very Good’을 선보였다. 유빈과 신지민의 감성적인 보컬과 매력적인 랩플로우가 어우러지면서,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두 번째 세계’는 유빈, 신지민, 문별, 미미, 엑시, 주이, 문수아, 김선유 8명의 걸그룹 래퍼들의 보컬 전쟁이라는 타이틀로 화제를 모았다. 대결이 진행될수록 시청자들에게 흥미진진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으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보컬리스트로 성장하는 출연자들의 모습 역시 주목받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