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밥좋아' 현주엽, "매주 녹화 했으면"…폭주 먹방러의 고백 '폭소'

사진=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사진=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현주엽이 '토밥좋아'에 푹 빠졌다.

토밥즈는 지난 22일 방송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43회에서 경남 창원의 아귀불고기, 전복리소토, 한우 석쇠불고기 맛집을 찾아갔다.



박명수는 멤버들이 다 모인 후 "천고마비의 계절이다. 말도 살찌고 현주엽도 살찌는데…"라고 오프닝을 열어 현주엽을 당황하게 했다. 이후 멤버들은 창원의 6미 중 첫 맛집인 아귀불고기 식당으로 향했다.

현주엽은 아귀불고기 식당에서 본격적인 먹방 스타트를 끊었다. 그는 아귀불고기에 대해 "그냥 맵기만 하면 먹기 힘든데 단짠이 있으니 딱 좋다. 매운데 손이 자꾸 간다"고 맛을 평가했다.

박명수는 평소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현주엽이 매콤한 아귀불고기를 잘 먹자 "진짜 '토밥좋아'를 즐기는 것 같다. 촬영이 기다려지지 않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현주엽은 "일주일에 한 번씩 촬영했으면 좋겠다. 2주는 조금 길다"며 아쉬움을 토로, 웃음을 자아냈다.

'토밥좋아'는 먹는 것에 진심인 멤버들이 1박 2일 동안 여행을 떠나는 먹방 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5시 각 지역의 맛집과 함께 음식을 더 맛있게 먹는 멤버들의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