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트레이스는 다이나트레이스 소프트웨어 인텔리전스 플랫폼 핵심 기술 '그레일'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레일은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native)와 멀티클라우드 환경 옵저버빌리티(observability) 데이터를 보안과 비즈니스 데이터와 통합시킨다. 이를 통해 고객사 IT 환경을 고효율 AI로 자동화한다. 기술은 △데이터 분석·관리 지원 △IT 개발 △보안과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솔루션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다이나트레이스 플랫폼에 그레일이 추가되면서 대량병렬처리(MPP) 분석 엔진을 갖춘 인과관계 기반의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기능을 갖추게 됐다”며 “고객사에 차별화한 기술을 통해 최적 IT 운영 환경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번트 그라이페네더(Bernd Greifeneder) 다이나트레이스 CTO는 “산업계는 옵저버빌리티, 보안, 비즈니스 데이터 분석에 있어 기존 솔루션 성능 한계를 초월할 IT접근법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그레일이 이를 위한 최적 답안이 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그레일 로그 관리·분석 기능은 아마존웹서비스(AWS)를 통해 이달 30일 이후부터 사용 가능하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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