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24일부터 25일까지 '2022 SKT 장애청소년 코딩챌린지'(이하 2022 코딩챌린지)에 전국 29개 특수학교(급) 장애청소년 98명과 교사 39명이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2022 코딩챌린지'는 장애청소년들의 코딩 역량을 겨루는 행사로, 이번에는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SKT 인재개발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치뤄졌다. 대회 사전과정으로 '코딩은 나에게 무엇인가' 라는 제목의 창작 콘텐츠 영상을 만들고,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축구·탁구·볼링·당구 등 미니올림픽과 레크레이션을 즐기며 참가 청소년 간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SK텔레콤은 지난 1999년부터 장애청소년들이 ICT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로 23년째를 맞았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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