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 게임을 선정하는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 온라인 투표가 3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 전자신문과 스포츠조선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본상(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 인기게임상 , 인디게임상 등 총 13개 부문을 시상한다.
대국민 온라인 투표는 본상의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과 인기게임상 후보작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투표 결과는 본상에 20%, 인기게임상에 80% 비중으로 반영된다.
본상에는 모티프 '대항해시대 오리진', 네오플 '던전앤파이터 듀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넷마블엔투 '머지 쿵야 아일랜드', 위메이드 '미르M',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넷마블넥서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니즈게임즈 '언디셈버', 하이브아이엠 '인더섬 with BTS', 컴투스 '컴투스 프로야구 V22', 넥슨게임즈 'HIT 2'가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인기게임상 후보는 하이디어 '고양이와 스프', 에이블게임즈 '달토끼 키우기', 모티프 '대항해시대 오리진', 네오플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넷마블엔투 '머지 쿵야 아일랜드', 웹젠 '뮤오리진3',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넷마블넥서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니즈게임즈 '언디셈버', 블리자드 '오버워치2', 하이브아이엠 '인더섬 with BTS', 컴투스 '컴투스 프로야구 V22', 넥슨게임즈 'HIT 2'다.
최종 수상작은 일반인 투표와 전문가 투표, 내달 15일 진행되는 본상 2차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은 내달 16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