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스케이프가 운영하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이 오은영 박사 등 국내 유수 전문가들과 손잡고 단계별 맞춤형 교육 콘텐츠 구독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마미톡 클래스는 육아 중에 마주치게 될 다양한 상황에 대해 체계적인 정보 제공을 목표로 한다. 육아에 대해 세부적으로 하위분류를 만들고 이에 맞춰 전문적인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관계자는 "기간별 구독형 상품으로 1개월, 3개월, 연간 단위로 사용자 편의에 따라 구독이 가능하며, 마미톡은 정식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지난달 31일부터 2주간 마미톡 클래스 가입 시 첫 달 구독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라며 "마미톡 클래스에서는 비슷한 상황에 놓인 부모들끼리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서비스한다"라고 말했다.
마미톡클래스 이지형 리더는 "마미톡 클래스는 그동안 맘카페, 육아서적, 유튜브 등으로 파편화되어있던 육아 정보를 통합해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콘텐츠를 표방하고 있다"라며 "마미톡 클래스에 커뮤니티 기능까지 더함으로써 육아에 관해 엄마들이 느끼는 미충족 수요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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