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일상]성큼 다가온 겨울

[기자의 일상]성큼 다가온 겨울

노란 은행잎과 함께 가을을 알려줬던 은행나무가 어느덧 잎을 다 떨구고 앙상한 가지만 남았습니다. 올 겨울은 예년보다 더 추울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꽁꽁 얼어붙은 우리 경제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운 겨울을 견디고 나야 따뜻한 봄이 돌아오는 만큼 이번 겨울 모두 잘 견뎌냅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