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日 신보 DREAM, 오리콘 데일리 정상…'발매=1위' 인기도 입증

세븐틴과 캐럿의 데뷔 첫 일본 돔투어 기대감이 현지 신보의 발매 직후 오리콘 정상기록과 함께 고스란히 비쳐졌다.

10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세븐틴이 일본 첫 EP 'DREAM'으로 일본 오리콘(11월8일자) 데일리 앨범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지난해 말 일본 스페셜 싱글 ‘아이노치카라’(10만7000장) 당시보다 세 배 정도 많은 38만8000장의 첫 날 판매고와 함께 이뤄진 것이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는 라인뮤직, mu-mo, 아이튠즈 재팬 등 현지 음원사이트 최정상 기록과 함께, 세븐틴의 일본 내 인기도를 입증하는 바로 주목된다.

이번 세븐틴의 기록배경에는 기존의 높은 인기도와 함께, 오는 19~20일 오사카 교세라돔, 26~27일 도쿄돔, 12월3~4일 반테린 돔 나고야 등에서 펼쳐질 '[BE THE SUN] - JAPAN' 돔투어 일정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세븐틴의 일본 돔투어 일정 중 공연지 인근을 배경으로 한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 파크 ‘SEVENTEEN BE THE SUN THE CITY’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