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은 서울대 재료공학부 조교수는 유전물질 DNA를 사용해 신소재를 개발하는 과학자다. 김 조교수는 미국 하버드대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재학 당시 DNA 구조 형태를 변화시켜 안정성을 높이고 채내 나노구조 수명을 연장하는 방법을 개발해 업계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김 조교수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물질 RNA 몇가닥으로 10분 이내에 모든 검사를 마칠 수 있는 DNA·RNA 증폭·검증 기술을 개발한 업적으로 IU 35에 선정됐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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